
크로스오버 음악회 <색소폰과 블루진>
공 연 일 시 : 2003년 8월 22일(금) 저녁 7시 30분
공 연 장 소 : 코엑스 오디토리움
색소폰과 블루진
“젊음과 자유 그리고 음악...”
무더위에 잠 못 드는 여름 저녁엔 청량감 있는 재즈 공연이 제격이다. 그런데, 아직은 재즈가 난해하다고 생각된다면,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함께 경험해 보는 재즈는 어떨까요? 특히, 바라만 봐도 푸르름이 전해지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편안하고 시원한 재즈 공연 - “색소폰과 블루진”이 2003년 8월 22일(금) 저녁 7시 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집니다.
색소폰과 블루진은 젊음의 신선함, 장르의 참신함, 레퍼토리의 다양함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인데 국내 최초로 색소폰과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크로스오버(클래식과 재즈)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왔던 클래식 음악을 보다 다양한 연주 형태로 쉽고 재미있게 접근함으로써 무대와 객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음악회로 꾸며진다고 합니다.
“색소폰과 블루진”은 재즈의 본 고장 미국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패기 넘치는 색소포니스트 임달균과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클래식 피아니스트 김정민, 그리고 최근 일본 재즈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드러머 Miki Matsuki와 재즈 매니아 사이에서는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신세대 베이시스트 김창현, 연주 및 세션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재즈 키보디스트 임미정이 만들어내는 젊음의 크로스오버 음악회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