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

음악FM 매일 07:00-09:00
0404금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그대아침
2025.04.04
조회 87

감정 기복이 심하다는 말은 자신의 기분을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뜻이다.
보통 이런 상황에 부닥치게 되면, 조금 전까지 기뻐서 웃다가도 이유 없이
금세 슬퍼지고 이내 눈물을 흘리곤 한다.
또, 일상생활 속에서 걱정과 긴장이 증가하여 예민해지거나 공격적으로 반응하기도 한다. 
마음이 워낙 급변하고 그만큼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도 많으니
피로가 몰려오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래, 무엇 하나 수월한 것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괜찮다. 그렇다고 아예 답이 없거나 아주 절망적인 것은 아니니까.
누구나 계획에 없었던 불행을 맞기도 하고 예상치 못했던 우울에 빠져
녹록지 않은 하루를 보낼 수도 있다. 살다 보면 그럴 때도 있기 마련이다.
그러니 혼자 움츠리고 있지 말고 나아지기 위해서
아래의 방법들을 조금씩 노력해 보았으면 좋겠다.

-하나,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기.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의 원인을 차근히 돌아보자.
-둘, 불평불만을 줄이기.  
-셋, 자기 관리하기.
 자기만의 하루 루틴을 잘 구축하면 점점 안정되는 자기 자신을 마주할 수 있다.
-넷, 스스로를 북돋아 주기. 
-다섯,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두기. 당신을 아프게 하는 것들로부터 적당한 거리를 두고
 그 상태 그대로 가만히 있어도 된다. 계속 부여잡고 있지 말자.
-여섯, 몸을 움직이기.
 오히려 몸을 바지런히 움직이자. 그러면 잡념을 어느 정도 떨쳐 버릴 수 있다. 
-일곱, 다 제쳐 두고 쉬러 떠나기. 장소를 환기하는 것도 제법 괜찮은 방법이다. 
-여덟, 전부 이해하려고 하지 말기. 
-아홉, 내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기. 
-열, 자책하지 않기.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괜찮게 여겨도 괜찮은 일이다.

감정은 마치 해일과 같다.
파도가 한창 매섭게 몰아칠 때 그제야 무엇을 하려고 하기보다
평소에 유사시를 대비해야 하는 것처럼, 감정 기복이 
심할 때도 이미 일어난 감정을 급급하게 억누르려는 것보다
보통 때의 잔잔한 감정을 유지하려는 힘을 더 길러야 한다.
여실히 지금 당신에게는 어떤 이유로도
가볍게 동요되지 않는 무겁고 잔잔한 평정심이 필요하다.

윤글의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에서 따온 글.
줄인 내용이 많습니다. 원문으로 확인해 주시고
개인SNS등에 그대로 옮겨가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