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더 작은 교회' 성도 권명숙입니다.

저는 10년넘게 등록교인수 1000명이 넘는 교회를 다니나다가
가까운 지역교회 다니기를 요구하는 남편에 의해서 올해 1월에 등록하지 않고
다니다가 2월초에 등록하게되었습니다.

우리교회는 출석교인이 25명 이하인 아주작은 미자립 교회입니다.
작은교회라 재정이 어려운데도 코로나 사태에 교회가 임해야 하는 자세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몸소 실천하느라고 거의 온라인예배로 드리고 있습니다.
교회가 사회의 본이 되어야 하고 그것이 참된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의 실천이라고
목사님께서는 항상 말씀하십니다.
우리교회는 다른교회들 처럼 목회자 중심이 아닌 성도중심으로 운영이 되어서
함께 교회를 운영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교회 이름은 하나님보다 커져 있는 나 자신(교회 포함) 되지않고자 하여
지은 교회명입니다.


성도의 수가 적다보니 더 유대감이있고 정말 좋습니다. 완전 가족이죠 뭐~~ㅎ
이거말고도 자랑할게 정말 많은데...몇페이지 넘어갈까봐 줄입니다 ^^;;;

우리 ‘더 작은 교회’를 시모하시는 전 영준 목사님께 힘도 실어 드리고 응원할겸
우리 교회 최애송을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이런 교회 되게하소서’ 는 예배끝나기전에 항상드리는 찬양 인데요.
처음 우리교회에서 듣고 이런 찬양이 있었다니 하며 깜짝놀랐어요
정말 은혜로운 찬양이며 이땅의 한국 교회들이 닮아가야할 본이 되는 찬양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샬롬ccm에서 이찬양을 더 널리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교회가 그리고 이땅의 모든 교회들이 찬양처럼 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